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가 경기도관광협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21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염종현·황수영 경기도의원과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도 관광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이재명 후보의 관광산업 공약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제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상 지원에서 영업금지·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영업 자체를 운영할 수 없고, 매출액이 제로인 여행업이 제외되는 등 관광업에 대한 열악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재정립 △지역대표 관광시설로 「관광복합센터」 개설 추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육성 △친환경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 참여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체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의 관광정책이 제언됐다.

한편, 꿀벌선대위 선대위원장 직속캠프인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는 앞으로도 코로나 피해직역 종사자들을 만나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