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이야? 문화센터야?

문화사랑방이 된 동네서점

용인 동백문고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문화그루터기”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그루터기 사업은 동네서점의 특색을 살려 책과 지역작가들의 활동을 콜라보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편히 와서 다양한 동네 작가들과 만나고 자신의 삶을 가꾸게 하자는 취지로 총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진행한“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직접 동시를 지어보는 달보드레한 동시여행, 지구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는 지구이야기, 그림책을 활용한 인생명함 만들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이 사업은 책만 파는 서점이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그 역할을 확장한 새로운 시도로 동네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백문고 문화그루터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백문고 네이버 블로그나 용인 생활문화 온라인플랫폼 “용인살이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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